이하 내용을 글로 옮겼습니다
모델리스트 내가 1호
이 기능과 학문이 별개로 가고 있다고
스스로 깨우치는 제일 빠른 거예요
본인한테 달려있지 어느 누구의 책임도 아니에요
그게 명실공이 모델리스트지!
72 년도에 입문을 해서 47년 해 왔는데 우리 때는 선생님이 없잖아요
교육 몇 개월 개인 진도면 개인지도
밤을 세워서 해법을 찾기 위해서 스스로 할 수밖에는 없었어
그때만 해도 저변이 좀 확보가 되고 배울 수 있는 여건이, 실수를 해도 그
때는 이제 성장 시기라 가능했어요
유니폼을 한 25년을 했어요 이제 그 많은 사람들 사이즈 체촌을 하고
인체구조를 깊이 더 알게 됐지
이 기능과 학문이 별개로 가고 있다고
그럼 이걸 좁혀야 되는데 이제
현장에서 뜨는 기능과
그냥 기능 경기 용으로 배웠던 사람과는 차이가 있잖아요
우리는 현장에서 정말 해법을 찾은 사람이고
그 사람들은 그냥 그 시험
보기 위한 기능을 쌓은 사람 들이고
바뀌지 않으면 은 패션 계가 살수가없어요
책으로 이제 남기고 싶은 걸 3권 정도는 남기고
나도 은퇴를 하고 싶은데 거기까지는 아마 할것 같아요
기초에 대한 책은 거의 완성 단계고
지금 마무리 작업 중이고 싣을려고 하는 책에 근본적인 원리는
인체 구조형 패턴이라 그래가지고
인체 구조가 어떻게 생겼으며 어떤 각도 며 어디서 어디를 움직이는가
그 행동 반경에 대한거 근육은 어떻게 형성이 되고 이제 이런 것들이
아마 세분화 될 거에요
백과사전이 된다 세계적인 논문에서 서부터
이런 각 교수들이 쓴 책들을 다~ 지금 검토를 하고 있어요
왜 검토를 하냐면
똑같은건 할 필요가 없는거야..
노력 많이 하신 분도 많더라고
실무자는 아니라는 게 표가나요
조금 차이가 있어요 아무래도
패턴의 이념이라고 하면, 이 직업을 택할 적에 처음에는 생계 형이에요
우리 때는 다 그랬어요
이걸 택하기 를 잘했다 또 나하고 잘 맞았다 생각을 한 것은
30년이 지나서..
패턴이 뭔가를 느끼기 시작한게
그때는 먹고 살기 위해서 30 년을
했다고 보면
35년이 되서 깨우치고 나니까
지난 분들한테 죄송하더라고,
그게.. 35년 걸렸어요
바지구조에 대한거, 인체 구조에 대한거
10년이 넘게 매달리고 있는데 그 해법을 찾은 것이 지금 한 12년 정도 됐어요
이제 느껴야될게 뭐냐면
커나아가는 세대 들한테 내가 해주고 싶은 이야기는
대충 넘어가려고 하는
그런 성격 의 소유자 들은 하지 말아야 돼
그 다음에 물론 남의 기업을 망치는 것도 망치는 거지만
교육을 시키는 것도
짧은 상식가지고 시키다 보면
질문에 대한 답변도 잘 안되고
그 해법을 제시 를 해줘야 되는데
성장을 하느냐 못하느냐는
본인한테 달려 있지 어느 누구의 책임도 아니에요
배우러온 지원자 들한테 그런다고..
"너 정말 하고 싶냐"
그렇지 않으면 하지 마라 내가 너한테 수강료 받는게 목적이 아니라
수강료는 안받아도 해줄수 있는데
넌 정말 패션인으로 살아남고 싶으냐
이 패턴을 거치지 않고는 모든 과정이 살아 남을 수가 없어요
이게 기 초 정도는 눈을 떠야
디자이너도 패턴에 맞는 디자인을 하고
이제
안타까웠던 게 뭐냐면
디자이너 분들이 실무를 모른다는 거
디자인 하시는 분들한테 이제 해주고싶은 이야기는
우리나라에 왜 명품이 탄생하지가 않는가
한사람의 책임 이라고 하기보다는
디자이너 분들의 당신의 아이덴티티는 뭐냐
내가 질문을 할 적에 거의 웃고 마시더라고
이 패션 잡지지라든가
패션쇼를 했다던가,모든것이
남의 나라 보고 또 중국이 카피의 왕국이라고
이제 이런 소리들 하지 말고
본인 부터 자기만의 것, 자기만의 디자인
이런 것을 해야 되는데 지금까지
그런분을 보질 못했어
장점은 뭐냐하면
맞춤 옷
어느 누가 오셔도 샘플을 요구하시는 회사 개인이 맞추셔도
고퀄리티 의 의장을 제작한다
그것이 이제 장점이라면 장점 이죠
패턴은 내가 직접 체촌해서 디자인 해서 다른 데 보다는
모델리스트가 총괄 하다 보니까
이제 손님이 만족도가 아무래 높을 수 밖에 없지
패턴은 모든 사람이 왜 알아야 되냐면
패션을 할 하시는 분이면 모든게 다 연관이 되요
이 일단 사업의 승패를 가를려면 세는 구멍을 막아야되고
경쟁력을 확보를 해야되는데
요척에서 대량 생산을 하는데 한 치만 아껴도
그사람의 월급이 나오고도 남는거에요
비지니스를 하던 디자이너를 하든
md 를 하듯 모든 직종에서 패턴을
앎으로 인해서
패션을 알게 되는 것이고 그래야만 내가 존재할 수가 있단 말이야
사실 모델리스트 라는 단어 자체가 디자이너가 가상 으로 구상한 디자인을
실체화 시키고 예술로 승화시키는 작업이란 말이에요
우리가 하면 한달이 안걸리잖아요
그냥 한눈에... 스커트 하나 가지고 보여진다 하면
오전에 끝날일 아니예요.
근데 현장과 동떯어진 교수님들이 교육을 시키니까
한 학기를 보내도, 그럼 한학기면
학비가 얼마냐고
그럼 한학기 했다고 브라우스 만듭니까
치마 만듭니까
그러니까 아이들이실무교육 지도를 나갔을 때 몰린 이유가 다 있다는거죠
그들이 요구하는 게 현장에서 1시간이 아니라 10분 20분의 뚝딱뚝딱 된거
키가 요구하는 현장에서 그냥 다 보여줍니다
그러니까 금방 깨우치고 있잖아요
기성복은 55하고, 66밖에 없어요 스탠다드 밖에 없어요
이 맞춤에서 패턴을 배우면 인체 구조를 배우고
그게 뭐든지 가능해지는거지
실력을 쌓죠? 그럼 뭘로든 살아 남아
경력을 뭐 40 년 까지이렇게 하다보면 패턴 이라는 게
안돼는게 없잖아요 브랜드 패턴 하고는 다르죠
왜 그러냐면 브랜드 패턴 그 트렌드에 맞춰서 부서 에서만
근무해서 캐유얼이든 드 정장 자켓이든
바지든 버버리든
그 생산하는 것만 가지고
그걸 그냥 끌고 가는것이고
그분들을 여기 맞춤 사이즈 패턴에 하라고 갖다놓으면
무용지물이지
이제 모델리스트 라는 단어가 나온지는
이제 제일모직에서 나온 거에요
모델리스트라는 그 단어를 쓰려면
종합적인 봉재까지 다 할줄 모르면 모델리스트라는 단어를 쓰면 안돼요
내가 여기서
한번 패턴을 떠 가지고
모든 밑작업 다 해서
내가 봉재 앉아서
딱 떯어뜨릴 수 있는 사람이 모델리스트야
패턴 뜨는 사람이 모델리스트는 아니에요
패턴을 뜨더라도 알 패턴을 뜨는 사람이 있고
모든 것을 이제 안감 부자재 모든 걸 다 사양서
종합 토탈 패턴을 떠 가지고
넘기고 진두지휘해서
이제 봉재 과정까지 다 챙길 수 있는 사람
그 사람 까지는 모델리스트라고 할 수가 있어요
브랜드에서 지금 신입으로 들어간, 생활 전선에 처음 뛰어 들었거나
아니면 하고 있는 분들한테 전하고 싶은 말은
실력을 쌓아라
시장을 왔다 갔다만 하고 심부름 다니는 사람 으로 전락하지 말고
시간을 내서
패턴을 기초 라도 실무자한테 눈이 뜨게 끔 배우고
해법을 찾아라
디자인을 해도 좋고 엠디를 해도 좋고 항상 마음가짐을 나는 ceo가 될 사람
이게 남의 일이라고 생각하면 피곤하고 짜증나고 내가 ceo 가 되기 위한
시작이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한다면
우리 그 국내만 내다보지말고
알고 해외로 내가 실력만 쌓으면
내가 캐나다 컬리지를 몇 명을 보냈기 때문에
거기는 120% 취업이에요
실무자가 실무교육을 다 시키기 때문에
버려지는 사람이 없어요
그게 이런 정보들을 우리 나라 꿈나무들이
좀 더 꿈을 가지고 해야 되지 않겠나
쌤플 씰 패턴지 잘못 가면 잘못 가면 말이에요 사업을 망쳐요
경력이 있는 사람한테 가야지
진짜 몇몇명 빼놓고는 바닥이야 바닥
지금 패션의 위치는 아주 바닥에 아니고 지하 터널까지 내려온것 같아요
제조가 다 떠나 버렸고 이 동네 사는 친구도
인도네시아로 가버렸고.
지금 이제 기능인들 마지막 남아있는데가
밀집된 곳이 여기가 마지막 보루니까
이제 나도 뭔가를 해보려고
여기서 십삼년 저쪽에서 5년
지국 18년째 버티고있는데 이룬게 없어요
그리고 이 밑에 내가 이게
소상공인 진흥 공단이나
정부에 제안서 이런 것들이 40년 50년 된 모든 정보를
실태 조사를 만들어 가지고 친구라인 들을 뿌려서 우리가 너무
열악한 환경에서 이렇게 일을 하고 있으니까
견학을 와도 누가 이 먼지구석,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는걸 보면
누가 이 기능을 배우려고,기술을 배우려고 하는 도전자가 있겠는가
우리나라는 고급화에 실패한 나라
"패턴을 문화식으로 뜨세요 뭔 식으로 뜨세요"
근데 그거 말 자체가 그사람은 제로여
패턴은 말이에요
아이들을 100명을 가르쳤으면,
100명이 각자 해석이 다 틀려요
저 옷 주제를 하나 줬지요
저 문양(패턴)을 만들어내는 데
10명이면 10명이 가는 길이 다 다르다고
그러면 핵심을 찾아서 하루만에
해내는 사람과 일주일이 되도 해법을 못찾는 사람과
이 아이들한테 해주고 싶은 이야기는 교육을 받아도 학원에 가지 말고
공장을 하거나 패턴실, 제대로 된 장인한테 가서
지가 힘이 닿는 한,
3개월이 됐든 5개월이 됐든 기초 과정이라도 눈 뜨는 것이 학교 공부에 10배다
이게 처음부터 내 이력을 화려하게 쌓으려 그러면은 안돼
왜 안돼느냐 가장 중요한 것은 실력이 거든
그래 브랜드의 갔어요 그럼 내 실력 없으면..
헌데 그것은 차후 문제고 그
브랜드를 카겟으로 두지 말고,
내가 이걸 기능을 익혀서라도 살아 남는
길을 택해야지
희소성 자체가 제대로 갖춰진 사람이 없기 때문에
앞으로는 전망이 밝아요
국내서 찾지 않는다해도 해외에서 필요로해
패턴 실무로 가서 무보수로 하던
인턴으로 하든
무조건 패턴실로 가서 그걸 익히면 왜 국내브랜드 생각을 해
해외에 얼마든지 있는데
패턴은 인체구조 학이기 때문에 기본 바탕이 가장 중요해요
앞과 뒤
그리고 이 인체 구조에 대한 거
그것이 바탕에 깔려서
이게 어떤 옷을 만들 든
앞뒤 조화 거든
인체구조적인 것을 이제 바탕에만 깔아 놓는다면
옷이 잘되고 잘못되고 하는것도 찾아 낼 수가 있고
내가 내 사업을
하더라도 더 퀄리티 있는 옷을 생산 할 수가 있고,
회사에 입사를 해서도 내가 qc를 한다
그거 잘하는 사람을 사람을 높이 사 주지
무엇이든지 간에 바탕은 패턴이 깔려
있어야 돼
패턴이 깔려 있지 않고 천방지축으로
그렇게 되다보면
자기 일을 찾을 수 없어..
패션을지향하는 사람이 점점 줄고
사회적으로
어 우리나라 이제 패션 업종이 그냥 고급화에 실패하고
마케팅 유통 회사 로 전락해 가는 거죠
안타깝게 바라볼 수 밖에 없는 심정이 이제 가능하면
이제 내가 마지막 소명이라 그러면
한 사람이라도
제대로 기능인을 양성을 해서
키워놓고 바탕을 깔아 줬으면
하는 게
내 마지막 남은 작업 인것 같아요